경남 진주시에 소재한 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신용협동조합 전기일(환경공학과 교수) 이사장이 지난 26일 김남경 총장에게 대학 발전기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경남과기대 신협은 지난 1974년 7월에 설립된 이후 대학 구성원들의 금융과 복지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1999년부터 지금까지 대학 발전을 위해 총 2억2000만 원의 발전기금을 냈다.
김 총장은 “신협은 우리 대학 구성원들이 주축이 되어 운영되는 만큼 교직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이 지급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더 나아가 신협 장학재단을 설립해서 대학발전과 인재 양성에 기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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