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28일 해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는 해미면 남문로 간판개선사업의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의 선정으로 확보된 국비 3억여원을 포함, 총사업비 5억 6700만원을 들여 무분별하게 난립된 170여개 업소의 간판을 정비하는 것이다.
이날 시 관계자들은 이 사업의 추진절차와 간판설치 기준 및 정비시범구역 고시안 등을 설명했다.
고명호 서산시 도시과장은 “서산시 해미면의 특색을 살린 간판개선사업을 통해 역사와 문화,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서산시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명성을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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