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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기 하동군수 공약사업 이행률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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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기 하동군수 공약사업 이행률 '90%'
  • 하동/ 임흥섭기자
  • 승인 2018.03.30 08: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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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선6기 임기 3개월여를 앞둔 윤상기 경남 하동군수의 공약사업이 90%의 이행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민선6기 군수공약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6기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남은 임기동안 전체 공약 이행률 제고를 위한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윤상기 군수는 민선6기 출범과 함께 ‘새로운 하동, 더 큰 하동’을 군정지표로▲창조경제▲행복한 복지▲웰빙과 힐링▲잘사는 농촌▲안전하고 깨끗한 군정 등 5개 분야에 66건의 공약을 제시하고 분야별 공약이행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장기간의 경기불황과 갈사만 산업단지 분양대금 884억 원 상환 등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냉철한 분석과 속도감 있는 군정 추진으로 이날 현재 전체 공약 66건 중 40건을 완료하고 19건을 정상 추진해 90%의 이행률을 보였다.
 분야별로는 잘사는 농촌이 공약사업 9건 모두를 완료해 100%의 이행률을 보였으며, 이어 안전하고 깨끗한 군정 98.2%, 행복한 복지 94.1%, 창조경제 80%, 웰빙과 힐링 75.1%의 실적을 나타냈다.
 윤상기 군수는 “경기불황과 갈사산단 문제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서도 50만 내·외 군민의 성원과 600여 공직자의 헌신적인 노력에 힘입어 공약 90%를 이행하는 실적을 올려 감사드린다”며 “이행률 제고를 위해 임기 마지막까지 혼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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