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생활권 근린공원의 랜드마크인 인창중앙공원에 시민 편의시설 확충과 숲 면적을 확대해 자연생태형 산책공원으로 조성한다.
이를 위해 시는 사업비 3300만 원을 투입해 통나무 뱃살 측정기 설치, 산책로 조명시설 추가 설치를 완료했으며, 이달중에는 산책로 거리표식(100m 간격) 설치, 산책로 방향 표시판 설치, 공원 화장실 내부 선반 설치, 반려견 배변봉투 비치 등의 시민이 산책하기 편리한 시민편의 시설을 지속적으로 보완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는 인창중앙공원의 도시숲 리모델링 사업을 실시해 도심속에 자연과 함께 살아 숨쉬는 쾌적한 휴식공간을 확충하고 도심내 탄소 흡수원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숲 조성 면적을 최대한 확보해 숲 중심의 ‘자연생태형 공원’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여기에는 총 사업비 1억 원(도시·시비 각 50%)을 확보해 연말까지 완공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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