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이 2018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홍성군은 합산 총점 80점을 넘어 A등급으로 평가됐으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 2015년 SA등급, 2016·2017·2018년 A등급 등 4년 연속 A등급 이상을 기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군은 민선6기 공약으로 6대 분야 62개 사업을 세우고 원활한 추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홍성사랑장학금 100억 달성, 서해선 복선전철 예비타당성 통과, 도시가스 보급률 50% 초과 달성 등의 43개 사업이 완료 및 이행 후 계속 추진 중에 있다.
또한 홍성IC 주변 산업단지 벨트화, 홍주천년 대축제 개최 등의 17개 사업은 올해 정상적으로 추진될 계획으로, 홍성군은 총 62개 사업 중 60개 사업을 완료 및 추진해오며 96.7%의 공약 이행률을 보였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공약이행평가 4년 연속 A등급 이상 달성은 800여 공직자와 함께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과의 약속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실천해나간 결과라고 생각한다.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이 정상적으로 완료 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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