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어린이 보육재단을 설립하고,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도시 만들기에 행정력을 쏟고 있는 정현복 전남 광양시장이 정부 ‘온종일 돌봄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광양시는 정 시장이 지난 4일 서울 성동구 경동초등학교에서 열린 ‘온종일 돌봄 정책 간담회’ 에 참석래 이같이 말했다고 5일 밝혔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지난해 7월 전국 최초로 어린이 보육재단을 설립하고, ‘광양형 방과 후 돌봄’, ‘다함께 돌봄 센터’, ‘공동 돌봄 나눔터 지원’, ‘영유아 희망나래 프로젝트’ 등 특색 있는 시책을 통해 아이 양육과 교육 명품도시 실현으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해 가고 있다.
저출산과 영유아 감소 문제를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이 함께 대응해 나가자는 취지로 설립한 ‘광양시 어린이 보육재단’은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 양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보육 인프라를 조성하고, 재원 기부를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운영을 확산해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