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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농특산물 가공지원센터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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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농특산물 가공지원센터 준공식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18.04.06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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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옹진군은 5일 농특산물 가공지원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현재 추진하고 있는 지역농업 특성화 사업은 군화(郡花)인 해당화 외 인삼, 약쑥 등을 활용한 가공 상품을 개발해 판매함으로써 실질적인 농가소득을 올리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목표를 두고 총 6억 5000만 원을 투입해 가공지원 센터를 건립하고, 해당화 음료, 인삼과 베리류, 쑥 등을 가공 상품화 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준공식에서 조윤길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군을 대표하는 통합 브랜드화를 위해 해당화 생산단지 3만 평을 조성했으며, 향후 해당화, 인삼, 약쑥, 블루베리 등의 가공품을 출시해 홍보 및 판매로 지역 농특산품 판매 소득의 증대가 기대된다”면서 “가공지원 센터 준공을 계기로 농업소득을 올리고 특산품의 생산·가공·체험·교육 등 관광농업상품을 개발해 우리 군을 찾는 연 500만 여 명의 관광객을 주 고객으로 하는 소득창출 농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향후 1도서 1특산품을 집중육성, 개발해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실현가능한 추진계획을 수립, 소비자가 찾아오는 관광농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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