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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군·구 행정실적 평가 연수구 ‘최우수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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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군·구 행정실적 평가 연수구 ‘최우수 기관’ 선정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18.04.06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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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책 절반 1~3위까지 싹쓸이
상사업비도 1억5300만원 확보


 연수구가 인천지역 내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2018 군·구 행정실적 종합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꼽혀 상금인 상사업비(특별조정교부금)도 1억5300만 원으로 10개 군·구 중 가장 많이 받게 됐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모두 49개 시책 중 절반이 넘는 26개 시책(53%)이 1·2·3위에 오르는 성과를 냈다.


 구에 따르면 반부패청념시책 추진 시책을 비롯해 지방세 징수실적 및 징수율 제고 추진, 시민의 복지수요 충족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사업 추진, 예방관리 시스템 구축, 음식문화 조성 추진, 시민이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 임신출산양육지원을 통한 출산친화 환경조성, 도시녹화 추진 등 8개 시책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것.


 또 주민자치센터 운영,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 추진, 공간정보시스템 운영 및 활용 실태, 지자체 보건관리 추진실태, 양성평등 및 여성안전사회 기반조성, 노인 사회활동 지원 사업(노인일자리) 추진, 도서관 운영 및 독서문화 진흥사업 추진, 생활체육진흥사업 운영, 클린 환경도시 인천 만들기, 공원조성 및 관리 등 10개 시책에서 2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규제개혁 추진을 통한 지역경쟁력 강화와 시정 주요시책 추진 상황, 지역 관광발전 업무 추진, 도로행정 종합추진, 환경행정업무 추진,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및 마을기업 육성, 사회적 기업 육성 및 지원, 에너지 분야 사업 추진 등 8개 시책이 3위에 올랐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시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도 10대 군·구 중 가장 많은 1억5300만 원을 받게 됐다. 이 교부금은 시책별 최종평가 점수와 가점사항을 합산해 선정됐다.


 이에 이재호 구청장은 “이번 행정실적 최우수라는 성과는 지난해 700여 공직자가 소통하고 경청하는 섬김 행정을 실천하면서 민선 6기 공약사항 등 다양한 시책을 개발·추진하는 등 애쓴 빛나는 결과”라면서 “올해도 균형발전과 안전, 복지, 교육, 문화예술 등 모든 분야에서 주민들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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