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시장 정현복)가 경쟁력 있는 부자 농촌 실현을 위해 농업 보조사업 3대 기본원칙을 마련했다.
시는 ‘일손 덜어주기’, ‘토양 개량’, ‘가격 안정’ 등을 농가대상 농업보조 3대 원칙으로 정했다고 5일 밝혔다.
우선 ‘일손 덜어주기 농업정책’으로 농촌 노동력의 노령화, 부녀화로 인한 일손부족 등에 따른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다목적 소형 농기계 공급에 나서기로했다.
이를 위해 올해 추경예산 2억 6200만 원을 포함한 모두 6억 2700만 원을 들여 관리기, 방제기 등 농가가 신청한 485대 전량을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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