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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교육 바로 세우기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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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교육 바로 세우기 나섰다
  • 춘천/ 이승희기자
  • 승인 2018.04.08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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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외국어교육원, 초·중등 교사 21명 대상 합숙형 연수 실시

강원외국어교육원(원장 홍광자)이 올해부터 세계시민의 첫 걸음이라고 할 수 있는 다문화교육 바로 세우기에 발 벗고 나선다.


이는 지난 2008년 1000여명에 불과하던 도내 다문화가정 학생이 지난 해 3897명으로 늘어나 이제는 다문화 학생이 없는 학교(13.2%)를 찾기가 쉽지 않은 현실을 적극 반영한 것이다.


이를 위해 올해 처음 개설된 다문화이해 연수를 통해 초·중등 교사 21명을 대상으로 6일부터 1박 2일 합숙형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교사 역량을 강화를 통해 다문화가정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함께 어울려 꿈과 끼를 키우는 다문화교육 방법확산을 위해 실시했으며, 교육과정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으로 다문화 감수성, 상호의존성, 공동체 의식 향상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강원외국어교육원 홍광자 원장은 “교육공동체의 미래핵심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교사와 학생들이 평화롭고 지속가능한 지구촌의 구성원으로서의 인류보편의 가치를  이해하고 행동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다양한 연수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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