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부활을 꿈꾸며 미래비전을 준비해온 유광상(더불어민주당) 전 서울시의원이 지난 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영등포구청장을 향한 힘찬 첫 걸음을 시작했다.
이 자리에는 신경민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민석(민주연구원) 원장, 박영선 서울시장 예비후보, 이상옥 전 국회의원, 박옥선(귀한동포권익증진특별委)위원장, 강신성 지역위원장, 김정태 시의원을 비롯한 동료의원, 지지자 등 1천 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또 이번 6.13선거에 구청장으로 도전하는 채현일(청와대) 전 행정관, 고기판(구의회)부의장도 함께 해 민주당 차원의 선전과 축제를 기대케 해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지금까지 배운 경험과 능력으로 구민 여러분에게 영등포의 옛 영광을 돌려드리기 위해 어려운 선택을 했다.”며 준비론(論)과 부활론(論)으로 구청장 출마를 알렸다.
이날 ▲부구청장급 교육정책보좌관 신설 등 젊은 교육‧문화도시 건설, ▲청렴도 1위의 자치분권 구축 ▲일자리 활성화 등 미래형 청년도시 추진 ▲여의도금융 메카 부활 ▲도서관 등 문화‧복지 영등포 ▲ 쾌적한 녹색 안전도시 조성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밖에도 추미애 대표, 우상호 서울시장 예비후보 등은 영상과 축전 등으로 이번 6.13지방선거에서 선전을 기대했고 박미명, 허홍석 의원 등을 비롯한 을 지역 시‧구의원 예비후보도 소개했다.
아울러 아내 김명애(대영초교)교장을 비롯해 아들, 딸, 사위 등도 첫 인사를 알리며 필승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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