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 광진문화재단과 서울척병원(병원장 김동윤), JBJ바스켓볼클럽(대표 이항범)은 최근 나루아트센터에서‘지역 문화체육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광진문화재단·서울척병원·JBJ바스켓볼클럽의 상호 협력을 통한 청소년들의 문화체육활동 저변 확대 및 체력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다양성 증진에 기여하는 문화체육 활동과 그에 수반되는 의료 활동, 상호간 회원에 대한 이용 혜택 증진 도모 및 ▲추진 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홍보사항 협조와 ▲업무협력을 통한 상호 발전을 도모할 것을 합의했다.
지난 2015년 11월 출범한 (재)광진문화재단은 문화예술분야의 많은
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활발한 문화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또한 공연
뿐만 아니라 전시, 예술교육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광진
구만의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증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협약을 맺은 서울척병원은 비수술적인 치료를 우선으로 하는 최고 수준
의 척추수술로 개원 12주년을 맞이했으며, JBJ바스켓볼클럽은 유소년부
터 일반인까지 누구나 쉽게 농구를 접하고 체육활동에 흥미를 가질 수 있
도록 유소년 농구교실, 엘리트스킬트레이닝, 성인농구 클리닉 등을 운영
하고 있다.
김용기 광진문화재단 사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재)광진문화재단·서울척병원·JBJ바스켓볼클럽이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의 문화체육활동 저변 확대와 문화다양성 증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