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영암군, 월출산농협 친환경벼 건조저장센터 준공
상태바
영암군, 월출산농협 친환경벼 건조저장센터 준공
  • 권상용기자
  • 승인 2018.04.15 17: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남 영암군은 최근 월출산농협 친환경벼 건조저장센터 준공식을 개최하고 유기농쌀 생산·유통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친환경농업 선도 지역으로서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영암군과 월출산농협은 농식품부의 2017년도 친환경농업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9억 원, 지방비 15억 원, 자부담 14억 원 등 사업비 38억 원을 투입해 지난달 공사를 완료했다.
 시종면 봉소리 249-1번지 일대에 자리를 잡은 친환경벼 건조저장센터는 건조동 1식, 저장사일로 4기, 저온창고 200평, 육묘장 230평으로 연간 건조능력 3800톤, 저장능력 2800톤의 시설을 갖추고 이달 중순부터 유기농벼 육묘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월출산농협 관계자는 “산물벼 건조 후 저온창고에 보관해 미질을 유지하고 소비자 수요에 따라 즉시 도정해 판매함으로써 최고 품질의 친환경쌀을 공급할 수 있는 시설을 구축해 영암 명품쌀에 대한 소비자 호응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