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유형선)은 최근 전남 보성 백범 김구 은거기념관에서 광주백범기념관 (사)백범문화재단(이사장 안종일)주관으로 ‘청년 김구의 120년 前 전라도 길’ 전시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99주년을 기념하고 백범 김구 선생과 전라도의 인연을 아름답게 기리기 위한 취지로 개최됐다.
전시회는 겨레의 큰 스승 백범 김구, 김구 선생이 걸어온 독립운동의 길, 치하포 사건과 삼남잠행 등 여섯 개의 테마로 이루어졌으며 오는 20일까지 진행된다.
유형선 전남동부보훈지청장은 “이번 전시회가 김구 선생을 위시한 애국선열들께서 보여주신 독립을 향한 불굴의 정신이 후세들에게 영원히 기억되고 김구 선생과 이 곳 쇠실 마을의 인연이 재조명 되는 출발점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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