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동안경찰서(서장 강대일)는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개소, 24시간 단속체제에 돌입과 아울러 선거사범 엄정 단속 결의를 다짐했다.
동안서는 앞으로 선거범죄 첩보 수집 및 단속을 강화하고, 일반 선거범죄는 물론, 당내 경선 시 불법행위 등도 철저히 단속하여 ‘완벽한 선거치안’을 확보할 방침이다.
경찰은 ‘금품선거’ ‘흑색선전’ ‘여론조작’ ‘선거폭력’ ‘불법단체동원’을 반드시 척결해야 할 ‘5대 선거범죄’로 규정, 선거인(경선 포함) 또는 상대 후보자 금품향응제공 등으로 매수하거나, 금품 등을 기부하거나 식사 등을 제공하는 행위, 가짜뉴스·인터넷 SNS언론사 등을 통해 당선 또는 낙선 목적의 허위사실 유포, 사실 적시하여 후보자 등을 비방하는 행위, 특정 후보자에게 편향된 문장 사용 질문, 응답유도, 성별연령 등을 거짓으로 응답하도록 지시권유유도하는 행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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