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오는 6월 7일까지 ‘2018 대한민국 가구 디자인 공모전’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공모전 주제는 ‘가구와 3D 프린팅의 융합’으로 가정용·주방용·아동과 학생용·사무용·기타(공공기관/의료) 등 5개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기준은 실제 활용 또는 판매가 가능하고 창조적인 디자인, 경제성·안전성·기능성을 갖춘 디자인, 3D 프린팅과 같은 차세대 기술과 조화를 이룬 디자인 등이다.
　참가 자격은 가구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전국 대학(원)생, 전문 고교생, 일반인으로 개인 또는 팀(2인 이하)으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에 상관없이 2점까지 제출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디자이너는 오는 6월 7일까지 가구디자인공모전 홈페이지(www.gfia.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작품과 설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경기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경기도지사상 등 모두 49점의 입상작을 선정할 방침이다.
　장려상 이상의 수상작에는 디자인 등록 출원 지원 등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가구디자인공모전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한국가구산업협회 사무국(☎ 02-3432-5569)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