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두)은 지난 4월 11일 수거된 재활용품 793점을 아름다운 가게(송파점)에 기증했다. 

이번에 수거된 재활용품은 공단 임·직원들이 기증한 의류, 유아용 카시트, 그릇 등 793점이다. 아름다운가게에 기증된 수거물품은 특별전을 통해 판매되고, 그 수익금은 송파구 관내 지역 아동센터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은 매 분기 재활용품을 수거해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해왔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 임직원뿐 아니라 시설이용 고객까지 참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사회적책임활동 확대를 위해 ‘Rainy Day 감동우산 지원, 안쓰는 화분 기증 통한 화분갈이 지원, 사랑의 헌혈, 아름다운거리조성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 시설관리공단 (02-2157-1016)로 문의하면 된다.

박창복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