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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우수한 농특산물 사러 오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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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우수한 농특산물 사러 오이소”
  • 대구/ 신용대기자
  • 승인 2018.04.18 07: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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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상생 정례 직거래장터 11월 29일까지 운영
유가찹쌀·블루베리·산딸기 등 주요 품목 판매


 대구시와 경북도는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이용한 협력사업으로 ‘대구·경북 도농상생 우수 농특산물 정례 직거래장터’를 18일부터 매주 수요일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개설 운영한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18일부터 오는 11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22회 개최되며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대구와 경북 시군구의 추천을 받은 우수 농특산물을 계절별로 전시·판매할 예정이다.


 주요 품목으로는 대구시 D마 명품인증을 받은 유가찹쌀, 블루베리, 산딸기, 체리, 토마토, 미나리, 무화과 그리고 한우, 돼지고기 등의 농축산물과 이를 가공한 미나리 즙, 막걸리, 칼국수, 토마토와인 등 가공식품이다.


 경북에서는 포항시의 젓갈류와 영덕군의 수산물, 김천시 구지뽕·표고버섯, 안동시 안동찜닭, 구미시 칡즙·장류·채소류, 영주시 마·하수오·사과·인삼류, 상주시 잡곡류, 문경시 건오미자, 경산시 떡류, 군위군 친환경 과채류, 의성군 천년초·흑마늘, 영양군 고추·잡곡, 청도군 미나리·감 말랭이, 고령군 떡류·버섯류, 성주군 장류·한과·누룽지, 예천군 잡곡류, 봉화군 발효원액·산양삼 등을 시중보다 최소 10~3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한다.


 한편 대구시는 두류공원 정례 직거래장터에 이어 20일에는 올해 처음으로 신설되는 동대구역 정례 직거래장터를 개장하며 혁신도시내 한국감정원 정례 직거래장터와 대구MBC에서 직거래장터 그리고 중구 남산동 ‘남산어린이공원’ 정례 직거래장도 아울러 개최해 시민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농산물을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아줌마 축제, 치맥페스티벌 등 지역 유명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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