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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의회, 제275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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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의회, 제275회 임시회 폐회
  • 홍상수기자
  • 승인 2018.04.18 14: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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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국표 의원 “재활용 쓰레기 대란, 포장재 일회용품 과다사용 공론화 해야”

서울시 도봉구의회(의장 이근옥)는 1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75회 임시회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임시회 첫 날인 10일은 개회식에 이은 본회의에서 제275회 서울특별시 도봉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을 처리했다. 홍국표 의원이 재활용 쓰레기 수거 중단 관련 5분 자유발언을 하였다. 홍 의원은 “2003년부터 시작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른 33㎡이상의 면적을 갖춘 도소매점포는 일회용 비닐봉투를 무료로 줄 수 없다. 이를 어길 경우 면적에 따라 33㎡이상 165㎡미만은 5만원∼30만원, 165㎡이상 1,000㎡이내는 10만원에서 50만원, 1,000㎡이상은 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해야 함에도 도봉구도 1회용 봉투사용량은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며 “재활용쓰레기대란을 막기 위해선 포장재, 일회용품 과다 사용문제를 공론화해야 한다. 사용억제를 위해 소비문화 개선홍보와 과태료 등을 통해 일회용품의 의존도를 줄일 수 있는 방안과 대책을 구는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의회는 11일 부터 13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 상정된 안건 중 5개의 안건을 심사했다. ▲서울시 도봉구 김수영문학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4개 안건 모두 원안가결 됐다. 같은기간 조례안 심사와 관련하여 행정기획위원회는 창5동에 위치한 ‘마을 사회적경제 지원센터’ 및 ‘방학동 도깨비시장 고객지원센터’ 신축공사현장을 방문하였고, 복지 건설위원회는 예술공간과 체육시설로 새롭게 개장된 도봉동 ‘다락원체육공원’을 현장 방문했다.
 
16일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의한 안건에 대하여 최종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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