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중국출경여유교역회 참가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홍섭)는 23일 중국 베이징에서 중구의 대표 관광지와 관광자원을 널리 알려 중국인 산커(개별관광객, 散客)을 더욱 많이 유치하기 위해 참가한 ‘2018년 제14회 중국출경여유교역회(中國出境旅遊交易會)’ 홍보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중구는 2종의 홍보동영상 상영과 2종의 관광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월미도, 동화마을, 차이나타운 등 중구의 대표적인 관광자원과 관련 관광상품들을 두루 소개했으며, 150여 명의 바이어들과 직·간접적인 상담협의를 통해 구의 인지도를 제고했다.
특히 5~6건의 모바일홍보·체육교류·문화관광 등 분야에서의 협상 진전과 빠른 시일 내 추진 약속은 박람회 참가의 최대 성과라고 강조했다.
김상중 중구 중국사무소장은 “여전히 중화권관광객 유치가 어렵지만 중구의 우수한 관광정보들을 이같이 중국 현지에서의 박람회 참가와 설명회 개최, SNS 홍보 등 산커를 겨냥해 꾸준히 홍보함으로써 중구관광발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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