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서울 성북구청장 예비후보는 28일 오후 3시 ‘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
김 예비후보는 세를 과시하는 개소식이 아닌 그동안 정치인으로 살아오면서 알게 된 소중한 분들을 모시고 간소하게 가질 예정이다.
개소식에는 유승희 국회의원(성북구(갑))와 박홍근 국회의원(중량구(을))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기동민 국회의원(성북구(을)), 송영길(인천 계양구(을))등이 축하영상을 보내왔다.
김문수 예비후보는 전라남도 순천 출신으로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성북구청 비서와 비서실장을 거쳐 8·9대 서울시의원을 지내, 타 경쟁 후보에 비해 행정과 의정 모두를 경험한 강점을 지니고 있다. 특히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으로서 누리과정 예산확보를 위한 1인 시위를 주도했고 ‘명수(특수)학교’를 ‘다원학교’로 공립화했으며 유승희 의원과 함께 계성고 신축 이전하는 등 교육문제에 관심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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