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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어린이날 어린이대공원 정문 앞 도로 전면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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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어린이날 어린이대공원 정문 앞 도로 전면통제
  • 이신우기자
  • 승인 2018.05.01 09: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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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서울동화축제 관련, 버스 우회 등 교통종합대책 마련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제7회 서울동화축제와 관련, 오는 5일 어린이날 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사거리부터 정문 주차장까지 420m 왕복 6차로가 전면 통제된다고 밝혔다.

 

도로통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통제구간 좌우 양쪽에 철제안전펜스, 입간판, 안전콘을 설치해 차량을 통제한다.

 

통제구간과 인근 지역에는 경찰, 모범운전자, 구 직원, 교통지도원, 자원봉사자 등 175명이 배치된다.

 

120다산콜센터 안내와 어린이대공원 정문 앞에는 ‘교통통제 상황실’을 운영해 현장 버스우회 노선 안내와 주차, 불법 주정차 관리 등 교통대책을 총괄하고, 주변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게 된다.

 

이 시간 어린이대공원사거리에서 군자역 방향으로 가는 서울시 시내버스 721, 3216, 4212번과 공항버스 6013번, 경기버스 119, 3500번 등 총 6개 버스는 인근 자양로나 동일로로 우회해서 운행하게 된다.

 

해당버스가 지나가는 세종대학교, 어린이대공원, 능동교회, 능동사거리‧군자역, 군자교 입구 등 정류소 11개는 운행되지 않는다. 대신 군자교 남단, 화양리, 건대 앞, 용마초등학교 등 8개 임시정류소를 이용하면 된다.

 

축제 기간 자가용 차량을 이용하는 시민을 위해 구는 주차장도 관리한다. 능동 119안전센터 주변 임시 노상주차장과 구의초등학교, 동대부여중고, 광진구청 등 무료 개방 주차장 4개소 총 504면을 확보했다. 행사장인 어린이대공원 정문, 후문, 구의문과 인근 세종대학교, 건국대학교, 광진광장공영주차장 등 주차장 7개소 2550면은 유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어린이날은 아이들에게 도로를 양보해 아이를 포함한 참여자들이 바닥에 마음껏 그림을 그리고, 대형 동화퍼레이드를 즐길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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