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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광항만공사, 시설물 정밀 안전진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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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광항만공사, 시설물 정밀 안전진단 실시
  • 광양/ 나영석기자
  • 승인 2018.05.03 07: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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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사진)가 관내 항만시설물의 안정성을 확보키 위해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키로했다.
 공사 측은 관내 항만시설물의 정밀 안전점검을 이달부터 연말까지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1, 2종 시설물에 대해 정기적으로 정밀안전검검을 실시하도록 한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추진한다.
 공사는 이 기간 동안 1, 2종 시설물 뿐만 아니라 규모가 작은 기타시설물에 대해서도 시설물 및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특히 사업수행능력평가(PQ)를 거쳐 전문성과 업무경험이 많은 안전점검 전문기관을 선정해 이번 정밀안전점검을 수행키로했다. 균열, 열화 등 상태조사, 수중조사 및 구조해석 등을 통해 시설물의 물리적, 기능적 결함 등을 파악하고 신속하게 보수·보강 방법을 마련키로 했다.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긴급 보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선 곧바로 긴급 보수를 시행하고, 우선 순위를 정해 2019년부터 보수·보강을 시행해 내구성 증진 등 시설물 안전을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방희석 사장은 “공사 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유지관리를 통해 여수·광양항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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