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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민선6기 공약대상’서 서울 자치구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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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민선6기 공약대상’서 서울 자치구 2위
  • 임형찬기자
  • 승인 2018.05.03 1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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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법률소비자연맹의 전국지방자치모니터단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약평가를 실시한 ‘민선6기 공약대상’에서 서울 자치구 2위에 선정됐다.

 

법률소비자연맹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공약대상’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장과 226개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민선6기 선거공약 이행 실태에 대해 평가를 실시한 것이다.

 

구는 민선6기 66개 공약에 대한 이행점수 80점을 받았다. 서울 25개 자치구 중 2위로 평균 이행성적 71.06점과 비교하면 상위를 웃도는 점수다.

 

민선6기 마포구는 ‘함께 꿈꾸는 마포, 교육문화도시로 가자!’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마포의 외형적 발전만큼 주민의 내면적 풍요로움을 채우기 위해 교육과 문화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공평한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 마포중앙도서관을 건립하고 국내 최초 책 테마거리인 경의선책거리 조성, 120억원 규모의 마포인재육성재단 운영 등 교육인프라 구축에 앞장섰다.

 

관내를 100년간 동서로 가로지르며 지역 단절과 도심 외관을 저해한 경의선 철길 위에 선형의 녹지축을 조성한 경의선숲길공원이 완공되면서 도심 녹지축 확충은 물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보탰다.

 

또한 정부와 지자체, 민간, 기업간 성공적 협력모델로 평가되며 30만 장애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심어 준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이 개원했다. 아울러 수도 서울의 관문도시로서 1천만 마포관광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마포관광협의회를 발족하고 마포관광포럼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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