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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인제지역 첫 3선 군수에 도전하는 자유한국당 이순선 후보는 지난 2일 군청 회의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이 순선후보는 “지난 민선 5기와 6기의 시간은 군민과 함께하는 인제군의 새로운 역사를 써가고 있어 정말소중하고 행복하며 가슴이 저며오는 열정의 순간들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아울러 “이번 민선 7기 선거를 도전하면서 민선5기는 분열과 상처를 아우르며 시대 변화를 예측하고 준비한 시간이 었고 민선6기가 미래 생명사회에 나가야 할 방향인 생명특별군 토대로 마련했다면 민선7기는 우리인제를 강원도의 중심으로 우뚝 세우는 준비된 일들은 힘차게 추진하는 시간이어야 한다”고 선거에 나서는 의지를 다졌다.
이 후보는 군민의 마음을 선동하고자 허황된 구호나 눈속임이 아닌 군민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 미래비젼과 전략을 세우고 군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군정 방향을 제시했다.
첫번째로 군민이 잘사는 인제를 위해 세게산림엑스포 유치추진·국도44호선 활성화를 위한 미시령 경관도로 조성 4계절 빙어축체험마을·인제읍 소양강 가동보 설치·갯골지구 산림복지단지·원통리 고속철도·역사 주변 도시재생사업과 여세권 개발·용대리 스카이워크 와 출렁다리 등 모험단지 조성·백담 라벤다 허브랜드 조성·소득 1억원 이상 농가육성 을 위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 및 유통망 혁신 체계 구축·52개 체육대회 및 50개 전지훈련 팀 유치 등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 상경기 활성화·인제스피디움과 귀둔농공단지를 거점으로 특수자동차 튜닝클러스터·자율주행자동차 테스트베드·드론제작 교육원 유치 등을 제시했다.
두번째로·군민이 행복한 인제를 위해 저소득 주거취약 계층의 집수리 지원 확대·인제읍과 북면의 LPG 배관망 사업 추진·마을단위 LPG 배관망 사업 매년 4개 마으로 확대·치매안심센터·군 노인복지회관·인트건겅관리 시스템 구축·산림마이스터고등학교 설립·장학사업과 해외연수프로그램 확대·꿈의 오케스트라 등을 통해 교육과 복지의 융합이라는 새로운 환경을 만들고 복합문화관과 청소년 수련관 준공을 약속했다.
세번째로·군민이 안전한 인제 를 위해 CCTV 통합관제센터 본격 운영 남북리 급경사지 붕괴 우려지역 정비·송계교 와 가산교·방동 간촌교 준공·서리교와 서흥리 윗탕소 교량·미산리 속사동 교량·부평 급경사지 붕괴우려지역 정비사업 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순선 후보는 지난6년 반 동안 군민을 생각하는 마음은 더 뜨거워졌고 인제를 위해 뛸 두발은 더 단단해졌다는 의지와 함께 인제의 소중한 보물인 군민.군인.공직자와 삼위일체가 되어 잘 사는 인제 꿈과 희망이 있는 인제 위대한 인제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이순선후보는 4일 인제군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할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