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서부경찰서(서장 김형섭)는 3일 수원역 로데오문화거리에서 학교폭력 근절 및 깨끗한 우리동네를 위한 어머니·학부모 폴리스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지난 달 27일 어머니·학부모 폴리스 발대식 이후 첫 합동 캠페인으로, 경기남부경찰청과 수원서부경찰서 공동으로 추진 중인‘깨끗한 우리동네’만들기 프로젝트에 발맞춰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로데오 거리를 청소하며 시민들에게 학교폭력의 위험성을 알리고 적극적인 관심으로 예방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였다.
김형섭 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학교폭력에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 우리 경찰도 학교 주변 순찰 강화 등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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