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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오 한국당 성남시장 후보, 서민정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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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오 한국당 성남시장 후보, 서민정책 발표
  • 김순남기자
  • 승인 2018.05.07 15: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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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어려움 해소 위해 현대화사업 신속하게 추진하겠다”

 박정오 자유한국당 경기 성남시장 후보는 최근 서민정책의 일환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희망정책’을 전하며, 다수의 서민과 중산층 그리고 사회적 약자의 삶이 조금 더 따뜻해 질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중앙지하상가를 비롯한 하대원도매시장 등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현대화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후보은 소상공인의 창업지원과 경영의 애로사항을 타개하기 위해 지역경제 정책공약을 다음과 같이 내놨다.


 소상공인희망재단을 설립, 소상공인이 함께 참여 할 수 있도록 구조를 갖추고, 시와 시민이 함께 소상공인희망재단을 운영한다.


 지역경제의 중추기반인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을 1,000억원 목표로 조성해 이 자금으로 소상공인들의 무이자 임대보증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련예산도 매년 최종 20%이상 확보를 목표로 하고, 골목상권에 안내도를 설치하고 이른바 ‘뒷골목상가’ 커뮤니티 온라인정보를 개설 운영한다.


 아울러 전통시장에도 대구의 서문시장이나 부평 깡통시장과 같은 야시장문화를 도입, 시장경제의 홍보와 활성화를 도모한다.


 중앙공설시장→성호공설시장→하대원공설시장→모란시장으로 연결되는 관광자원개발로 시장 내 소상공인의 매출증대에 기여한다.


 남한산성과 양지동의 상가는 산성공원으로 가는 도로변에 위치하므로 일정기간을 두고 페스티벌을 개최해 가맹업소에 기간 중 할인하는 방안도 제시하는 등 지역경제 정책공약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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