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무 더불어민주당 전남 광양시장 후보가 오는 1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하고 본격 표 몰이에 나선다.

　김재무 광양시장 후보 측은 10일 오후 5시 광양시 중동 시청로 e편한세상 2층 227호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6·13지방선거전에 나서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중앙 인사들과 이개호 전남도당위원장, 김영록 전남도시사 후보, 순천, 여수, 곡성, 구례 후보자 및 핵심 당직자 등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김 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준비된 광양시장으로서 앞으로의 각오 등을 밝히고, ‘더불어 함께, 다시 뛰는 광양’이라는 비전과 각 분야별 7대 공약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앞서 김 후보의 승리를 위해 이개호 전남도당위원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후보, 김두관 전 장관, 이인영 국회의원 등이 잇따라 현지를 찾아 격려하고, 최근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광양을 방문해 광양보건대 정상화 대책 발표를 하며 힘을 실어주는 등 각계에서 김 후보를 지원하고 있다.
　 

광양/ 나영석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