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군 용방면민의 상 수상자인 김일동 씨가 최근 용방면지역발전협의회에 면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500만 원을 기부했다.
김씨는 1963년부터 30여 년간 공무원 재직 및 구례군 의원 등을 역임,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4월 1일에 개최한 제3회 용방면민의 날에 ‘2018년 용방면민의 상’을 수상했다.
구례군 장영재 용방면지역발전협의회 회장은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좋은 곳에 뜻 깊게 사용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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