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TBN한국교통방송 강원본부는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 동안 매일 생방송으로 ‘2015년 설날 교통특별방송’을 실시한다.교통특별방송에서는 통행량이 늘어나면서 우려되는 지·정체 현상은 물론, 크고 작은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신속하고 정확한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교통 전문가가 전해주는 교통안전 상식과 안전 운전 요령을 방송하게 된다.매시간 50분대에 ‘TBN 설날교통특보’를 편성해 전국 고속도로의 소통정보와 예상소요시간은 물론 국도, 지방도 우회 정보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의 10개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TBN 네트워크 전국연결 전국을 달려요’ (오후 2시~4시) 프로그램을 신설해 각 지역별 교통소통 상황과 지역간 연계도로망 정보, 화제의 지방소식 등을 제공한다.특히 통행량이 몰리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는 방송중계차를 활용한 현장방송이 진행된다. 18일과 20일, 21일 사흘 동안 영동고속도로 문막휴게소에서는 귀성 및 귀경길 시민들에 대한 인터뷰와 함께 현장 즉석 퀴즈 등 이벤트가 열리며, 특히 올해는 평창동계올림픽 개막 3년을 앞두고 강원도문화도민운동협의회와 함께 하는‘ 문화도민 2018 윷놀이세트’를 나눠주는 행사도 진행된다.TBN강원교통방송 김인식 본부장은 "예년보다 긴 설날연휴를 맞아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청취자들에게 신속 정확한 교통정보 제공은 물론 알찬 프로그램 구성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