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군은 의령구름다리를 찾는 관광객 및 주민들의 이용편의를 위해 구름다리 이동식 화장실을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의령구름다리는 의령천 삼각지에 주 탑을 세우고 남산방향, 하리방향, 서동생활공원 방향 각각 하나씩 세 갈래로 출렁다리를 연결해 이용객의 볼거리와 여가선용 공간을 제공하여 온 의령의 대표적인 명소로서 인근에는 의령박물관, 충익사, 덕곡서원 등의 명소들이 있어 의령을 방문하는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구름다리주변공원에는 의병박물관 1개소, 남천교 인근 공원 1개소 등 2개의 공중화장실이 설·이용되고 있으나 청실동산 인근에는 화장실이 없어 방문객들의 불편이 있어 왔다.
군은 4월부터 의병제전 기간에 찾아오는 방문객 편의제공을 위해 구름다리 주변공원 청실동산 쪽에 이동화장실을 설치운영하였고 방문객 편의를 위해 위생적인 화장실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