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부적응 학생과 위기 학생 등 특별한 교육적 수요를 학교 안에서 해결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학교 내 맞춤형 대안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교적응력을 높여 학업중단을 예방하기 위해, 공모를 통해 ‘대안교실’을 지정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이에 도교육청은 도내 초·중·고를 대상으로 1일부터 7일까지 공모에 들어갔으며, 대안교실 운영 신청 학교를 중심으로 35실을 지정해, 연간 300만원에서 850만원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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