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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화이러우구 민간교류단 성동구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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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화이러우구 민간교류단 성동구 방문
  • 이신우기자
  • 승인 2018.05.15 09: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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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친선경기 및 서울행당초교와 업무협약 체결 등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베이징시 화이러우구 민간교류단 13명이 최근 3박 4일동안 성동구를 방문, 주요시설을 견학하는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벌였다.

 

베이징시 화이러우구는 1996년 성동구와 자매결연 체결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꾸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도시로 2014년 11월 APEC 정상회담이 개최됐던 곳이다.

 

민간 교류단은 이번 방문기간 동안 ‘성동구와의 간담회’, ‘화이러우구 실험소학교와 서울행당초등학교와 교육협력 업무협약체결’, ‘화이러우구 탁구협회와 성동구탁구협회와의 친선경기’를 비롯 성동구청 책마루, 4차산업체험학습센터, 언더스텐드에비뉴 등 성동구 지역 내 주요시설을 돌아봤다.

 

특히 성동구청 세미나실에서 열린 민간교류단 간담회에서는 민간이 주도해서 추진할 수 있는 국제교류 확대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2017년 사드사태로 잠정 중단되기도 했으나 한-중 양국의 관계 개선 등 국제 정세의 변화와 성동구와 화이러우구 양 도시의 적극적인 교류 재개 의지로 이번 민간 교류단 방문이 이루어졌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화이러우구와 성동구는 다방면에서 교류를 지속해온 친구”이며 “이번 교류단의 방문을 통해 양 도시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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