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인천항, 신 국제여객터미널 공정률 30% 순항
상태바
인천항, 신 국제여객터미널 공정률 30% 순항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18.05.16 08: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중국 정기 카페리선의 새 보금자리가 될 인천항 신 국제여객터미널의 공사가 순항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지난 2016년 12월 송도국제도시 9공구에서 시작된 터미널 건립공사는 이날 현재 공정률 30%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
 인천항만공사가 1964억 원을 투자해 건립 중인 신 국제여객터미널은 내년 6월 준공 예정이다. 터미널 연면적은 6만 6805㎡로 축구장 9개를 합친 넓이보다 크다.
 현재 인천∼중국 10개 항로 정기 카페리선이 이용하는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연면적 2만 5587㎡)과 제2국제여객터미널(연면적 1만 1256㎡)을 합친 면적의 2배에 이른다.
 지난 2016년 92만 391명에 달했던 인천∼중국 카페리 여객수는 ‘사드 갈등’ 불거진 지난해에는 60만 359명으로 34.8% 감소했지만 최근 들어서는 서서히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