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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김광수 의원, 본회의. 임위 출석 100%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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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김광수 의원, 본회의. 임위 출석 100% 출석
  • 홍상수기자
  • 승인 2018.05.1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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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김광수(노원5) 바른미래당 대표의원은 서울시의회 9대 후반기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출석률 100%를 달성하고 9대 의회를 마쳐가고 있다.
 
김 의원은 9대 서울시의회에 들어오면서 스스로 마음의 다짐을 했다. 그것은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쳐서 무언가를 남기겠다는 것이었다. 그 첫 번째 다짐이 어떤 경우에도 빠지지 말고 회의에 참석해서 출석률 100%를 달성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두 번째 다짐은 반드시 서울의 거리에서 불법 현수막을 없애는 일이었다.
 
김 의원은 스스로 약속한 다짐을 지켰다. 환경수자원위원회에서 전‧후반기를 활동한 김 의원은 후반기에 본회의와 상임위원회를 100% 출석했으며, 전반기에는 본회의에 1회를 빠졌으며 상임위원회는 전부 참석을 했다. 이렇게 100% 출석을 하는 것은 쉽지 않다. 특별히 지역에서 행사와 민원이 자주 발생함으로 결석은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이어서 두 번째 다짐도 성공적으로 이뤘다. 5년여 동안 서울 25개 구청을 다니며 현수막 실태 전수조사를 매년 2회 정도를 했다. 해외에서도 많은 자료를 수집하기도 했다. 그런 자료를 토대로 김 의원은 지난 2015년 7월 서울특별시의회 제261회 정례회를 통해 박원순 시장에게 불법 현수막 실태에 관한 시정질문을 했다. 박원순 시장도 질문에 감동을 받고 “현수막 없는 서울의 거리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제안을 했다.
 
그리고 2016년 7월 26일 청계광장에서 박원순 시장과 서울시 25개 구청장이 함께 참여하여 “불법현수막 제로 선포식”을 가졌으며 서울의 거리에 난무한 불법현수막은 서서히 자취를 감췄다.
 
김 의원은 "자신과의 약속을 지킨 사실에 대해 너무 기쁘고 자랑스럽다. 때로는 많은 것을 잃으며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을 했다. 지역주민에게 떳떳하기 위해 출석은 반드시 하고 싶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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