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오월드, 6개월 단기회원권 도입
상태바
오월드, 6개월 단기회원권 도입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8.05.16 17: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월드가 16일 대전시민이 보담 간편하고 저렴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효기간을 3개월, 6개월로 정한 단기회원권을 도입하기로 했다.

기존의 연간회원권은 가입금액이 대전시민 성원을 기준 10만원으로 현재 약 1만명이 이용하고 있다. 겨울철과 혹서기 등 상대적인 비수기에는 활용기회가 적어 연간회원권 가입자를 늘리는데 걸림돌로 작용해 왔다.

가입금액을 대폭 낮춘 3개월, 6개월 단기회원제를 새로 도입하고 5월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물놀이장과 눈썰매장을 제외한 놀이시설, 버드랜드, 사파리 등 오월드 시설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단기 회원권의 도입으로 연간회원권 가입이 부담스러웠던 시민들의 오월드 이용이 훨씬 용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어린이가 3개월권에 가입할 경우 2회만 방문해도 자유이용권 개별구매보다 저렴한 가격구조이기 때문에 봄성수기부터 여름방학과 가을단풍철까지 합리적인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오월드는 대전시민에게 많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차원에서 단기회원권 가입금액을 외지인보다 최대 2만원까지 저렴하게 책정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