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종합건설본부(본부장 남문희)는 16일 ‘국지도 84호선(길상~선원) 도로개설공사’ 시공업체 관계자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을 위한 협약체결 및 간담회를 가졌다.

　종합건설본부는 이날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해당 공사에 지역전문건설업체가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지역 자재·장비 사용은 물론 지역인력을 적극 채용해 줄 것을 시공업체에 권고했다.

　특히 공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하고, 이 사항의 이행을 위한 시공업체 대표사인 쌍용건설과 협약을 체결했다.

　남문희 본부장은 “시공업체가 부실시공 방지를 위한 철저한 공정관리는 물론, 공사현장에서 발생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 정원근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