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산림조합(조합장 전학규)은 최근 남면 문곡리에서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운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전학규 조합장과 이백규 전무를 비롯해 산림조합 임직원과 문곡리 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마을에 자두·사과·밤나무와 준베리 등 유실수 120주를 심고, 쓰레기 줍기 등 마을 정화활동을 펼쳤다.

　또 산림조합 임직원들은 마을 주민들에게 임업기술지도와 사유림의 경영활성화를 위해 대리경영제도, 조합원 가입, 산림조합 상조 등을 홍보했다.

　전학규 조합장은 “현장과 임업인이 함께하는 기술지도 활동을 시행해 산림조합이 산주와 임업인에게 다가가는 맞춤형 산림경영 기술지도 활동으로 산림조합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정선/ 최재혁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