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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태 서구청장 후보, “녹색복지 도시로 더 행복한 서구 만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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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태 서구청장 후보, “녹색복지 도시로 더 행복한 서구 만들 것이다”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8.05.1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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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태 서구청장 예비후보가 17일 선거사무소에서 녹색복지 도시 조성 등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사람의 가치를 소중히 하는 정책 공약들을 통해 오늘보다 내일이 더 행복한 서구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장 후보는 기자간담회에서 공약 5대 비전으로 “특성화된 권역 조화로운 균형 도시, 소외와 격차 없는 행복 도시, 뿌리가 튼튼한 일자리 도시, 주민이 주인인 자치 도시, 사람이 먼저인 인본 도시를 만들겠다”고 제시했다.

이어 “녹색복지 도시 조성과 서구 균형발전을 통해 특성화된 권역 조화로운 균형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하고 “어르신 뉴딜 일자리 사업 추진, 보훈회관 건립, 장애아동 재활병원 유치, 공공건축물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의무 시행, 도심 휠체어 산책로 조성 등을 통해 소외와 격차 없는 행복도시에 나선다”고 공약했다.


또 “우리 경제의 88%인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 지원펀드 88억 원을 조성하고 전담부서를 설치할 계획이다”며 “공동 전시판매장 조성, 주차장 시설 개선 등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서고, 기성권에 에너지 자립 시범마을을 조성하는 등 뿌리가 튼튼한 일자리 도시를 만든다”고 강조했다.


장 예비후보는 “자치분권 시대를 앞두고 주민이 주인인 자치 도시를 조성한다”며 “주민참정조례 제정을 통해 1004명으로 구성된 1004 구정 참여단을 운영하고 주민참여 예산제 시행, 마을활동가 아카데미 운영 등으로 구민이 함께 지역 발전을 주도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 계획이다”고 약속했다.


또한 “마을 도서관 확대, 학원가 안심귀가 서비스 실시, 원도심 문예회관 건립, 평생학습원 신축 이전 등의 투자를 통해 사람이 먼저인 인본 도시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장종태 후보는 “2014년 서구청장에 출마하며 구민께 드렸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4년간 최선을(민선6기 공약 이행률 98.5%) 다했다”면서 “앞으로 서구지역 시·군의원 후보, 정책자문단, 구민 의견을 수렴해 관련 정책을 다듬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서구행정 전문가로서 행복한 서구를 위한 든든한 구청장이 될 것이다”며 “오늘 기자간담회에 함께 자리한 더불어민주당 6·13 서구 후보들과 함께 더 행복한 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간담회에 참석한 더민주 서구지역 후보들은 행사 뒤 장종태 후보와 함께 클린 선거 다짐대회를 갖고 깨끗한 선거전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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