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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영농철 맞아 민관 일손돕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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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영농철 맞아 민관 일손돕기 추진
  • 광양/ 나영석기자
  • 승인 2018.05.18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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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민·관이 함게 일손돕기에 나서기로했다.
 시는 오는 21일부터 6월 20일까지 한달간 공직자, 유관기관단체, 기업체 등과 함께 농촌일손 돕기에 나서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시, 읍면동, 농협중앙회 시지부에 ‘농촌일손 돕기 알선 창구’를 개설하고, 공직자, 군부대, 학교, 기관단체와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시 전체 공직자들이 1회 이상 농촌 일손 돕기에 참여토록 하고, 도농이 상생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농촌일손 돕기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이나 독거노인·장애농가 등 기초생활 보호대상과 부녀자, 보훈가족 등을 대상으로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매실과 양파마늘수확, 과일솎기작업 등 기계화가 어려워 직접 손으로 작업해야 하는 분야를 중심으로 농촌일손 돕기 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18일까지 일손부족농가 파악과 지원 희망기관 단체를 접수받고 있으며, 작업면적과 농가의 사전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적정인원을 각 읍면동별로 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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