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순천시장 예비후보 '비방 대자보 게시' 4명 검찰 송치
상태바
순천시장 예비후보 '비방 대자보 게시' 4명 검찰 송치
  • 충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승인 2018.05.25 08: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남 순천경찰서는 조충훈 순천시장을 비방하는 내용의 대자보를 붙인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허모(37)씨 등 4명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허씨는 민주당 허석 순천시장 예비후보의 6촌 동생으로 지인 등 3명과 함께 지난달 20일 오후 순천대 앞 시내버스정류장 등 5곳에 조 시장을 비방하는 내용의 글을 적은 대자보를 붙인 혐의를 받고 있다.
 예비후보로 경선에 나선 조 시장 후보 측은 ‘조충훈’이라는 이름의 삼행시로 비방하는 내용을 담은 대자보가 특정 후보 지지자의 행위라고 판단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경찰은 허씨와 허 후보와의 관련성 여부에 대해 조사를 벌였으나 특별한 연관성을 찾지 못하고 검찰에 사건을 넘겼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