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개발된 기술 기업에 기술이전
상태바
개발된 기술 기업에 기술이전
  • 대구/ 신미정기자
  • 승인 2018.05.27 13: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개 기업에 제품화 지원
경쟁력 강화·일자리 기여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산업단지캠퍼스조성사업단은 지난 23일 산학협력관 세미나실에서 산학융합연구실 지원 사업을 통해 연구개발 된 제품의 기술을 기업에 이전하는 기술이전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산학융합연구실 지원 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산업단지캠퍼스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교수와 학생들이 기술이나 제품을 개발해 기업에게 기술을 이전해 제품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전된 기술은 경주교동된장에 바이오산업융합학부 손대열 교수 연구실의 꽃송이버섯 첨가 청국장환 및 후레이크의 제조 기술, (주)한의에 바이오산업융합학부 이수연 교수 연구실의 꽃송이 버섯 추출물을 활용한 화이트닝 크림 제조 기술, (주)빈스뷰티앤코스메틱에 바이오산업융합학부 최은영 교수 연구실의 투명 젤 타입 클린징세정제 처방 및 생산방법, (주)퓨어셀코리아에 처방뷰티케어산업학과 민유홍 교수 연구실의 올리브·아르간·실리마린을 이용한 미백 및 주름개선 기능성 에센스 오일 기술, (주)그린아그로텍에 바이오산업융합학부 지경엽 교수 연구실의 자외선 차단 화장품크림 및 스프레이 기술, (주)허니스트에 바이오산업융합학부의 김현송 교수 연구실의 유아전용 샴푸 및 젖병세정제의 처방 기술 등 6개 기업에 이전했다.
 
이번 기술이전에 따른 기술이전료는 학생들의 장학금과 연구기자재 구입 경비로 사용해 학생들이 마음 편히 연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안은미 산업단지캠퍼스조성사업단장은“이번 기술이전은 1차년도 산학융합연구실의 성과에 따라 이뤄진 것이며 앞으로도 활발한 연구개발을 통해 다양하고 고도화된 기술을 기업에 이전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