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농업·농촌 지킴이로서의 역할과 사명감을 부여하고 농촌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통해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일깨움은 물론 농촌체험 활동을 통한 농심과 농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날 4-H활동을 통해 지·덕·노·체 이념을 생활화하고 농심을 체득한 우수 학생 4-H회원 1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고 4-H이념 및 농업관련 이색 직업 교육, 약초를 이용한 화장품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등 학생들에게 농업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왕희 농업기술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농촌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고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과 우수성을 체험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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