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군(군수 오영호)은 궁류면에 소재하고 있는 나무공예공방(대표 조갑식)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나무공예공방은 평소 학교 아이들에게 목공예 체험 재능기부를 해오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는 등 농경문화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나무공예는 공방과 더불어 2007년 농촌진흥청 농촌교육농장으로 지정되었으며 투각 채색하기, 전래놀이, 솟대, 장승, 떡살 만들기 등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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