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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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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 총력”
  • 경산/ 변경호기자
  • 승인 2018.05.30 08: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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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공무원직장協 ‘근무혁신 10대 제안 실천 캠페인’ 실시
가족친화적 근무환경·유연 근무·퇴근 후 연락 자제 등 실천 독려

 경북 경산시청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박미정)는 28일 시청 전정 및 각 부서를 순회하며 일·가정 양립과 업무생산성 향상을 위한 ‘근무혁신 10대 제안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직사회에서부터 일·가정 양립 및 일하는 문화를 개선하여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하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직협 임원 및 관련부서 30여명이 참여했다.


 주요 10대 실천과제로는 ▲ 가족친화적 근무환경 조성 ▲ 유연한 근무 ▲ 입장바꿔 생각해보기 ▲ 퇴근 후 업무연락 자제 ▲ 안주고 안받기 ▲ 건전한 회식문화 ▲ 연가사용 활성화 ▲ 관리자부터 실천하기 등이다.


 직장협의회는 이외에도 매주 금요일을 ‘가족 사랑의 날’로 정해 사무실에선 3無(회의·회식·야근), 가정에선 3有(칭찬·선물·식사)를 실천하여 가족의 사랑과 소중한 의미를 느낄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여성들이 경제 주체로서 사회에서 역할이 커져가고 있고, '휴식 있는 삶을 위한 일과 생활의 균형 실현'이 시대의 화두 인 만큼 직장협의회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내달 22일까지 근무혁신 10대 실천과제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박미정 직장협의회 회장은 “조직발전은 무엇보다도 개인의 성장과 가정의 행복이 우선되어야 되는 만큼, 일 할 때 제대로 일하고 쉴 때 제대로 쉬는 효율적인 근무 환경이야말로 삶의 균형은 물론 생산적인 근로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직장협의회도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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