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조은희 서초구청장 후보 1인가구 생활 정책지원 약속
상태바
조은희 서초구청장 후보 1인가구 생활 정책지원 약속
  • 이신우기자
  • 승인 2018.05.30 11: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회적 가족형성을 위한 동아리 및 응급의료 연계 간병 돌봄이 등

 최근 혼밥, 혼술’ 혼행 등 ‘혼’ 자가 붙은 말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조은희 서울 서초구청장 후보가  1인 가구 생활 맞춤형 정책지원 확대공약을 발표해 관심을 끌고 있다.

조은희 자유한국당 서초구청장 후보​

 

조 후보는 △1인가구의 사회적 가족형성을 위한 동아리 지원 △1인 가구 생활 맞춤형 문화교실 운영 △1인가구 응급의료 연계와 간병 돌봄이 운영 △1인가구가 주로 이용하는 배달음식의 위생 관리 강화 등을 우선적으로 시행한다는 구상이다.

 

1인가구의 사회적 가족형성을 위한 동아리 지원 사업은 서초구 거주자와 관내기업 재직 미혼 1인 가구원을 대상으로 요리, 반려동물, 사진, 운동 등 1인 가구의 니즈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각 동아리의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1인가구 생활 맞춤형 문화교실 운영 사업은 목공예, 가죽공예, 혼밥족을 위한 요리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과 서초음악문화지구 지정에 부응한 1인 1악기 배우기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1인가구 응급의료 연계와 간병 돌봄이 운영 사업은 응급상황 대처가 어려운 1인가구를 위해 화상, 낙상, 벌레물림 등 생활 속 응급상황 처치 교육 실시와 함께 상비의약품 지원, 119 안심콜 서비스 연계 그리고 간병 돌봄이 등 의료안전망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1인가구가 주로 이용하는 배달음식의 위생 관리 강화사업은 식품의 운반·유통 및 냉장 보관 관리 강화, 주기적 식중독균 검사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을 하는 사업이다.

 

조 후보는 “연말에는 1인가구를 위한 송년회를 여는 것을 비롯해 1인 가구가 서초공동체의 소중한 일원이라는 점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조은희 후보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적 흐름에 맞는 정책들이 필요하다”며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들이 특정 수요자를 위한 것이 아니라 함께여서 행복한 서초공동체로 나아가길 기대한다"며 "1인 가구의 대대수가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갖고 있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의 안전체계 구축과 함께 1인가구의 심리적 건강에 대한 지원 등 지속적으로 1인가구의 정책수요를 파악해 다양한 맞춤형 정책들을 시행 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