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전 07시 30분 양천구청역 출근인사
김수영 더불어민주당 서울 양천구청장 후보(현 양천구청장)는 31일 오전 7시 30분 양천구청역을 찾아 출근인사를 하며 공식선거운동 첫 일정을 시작했다.
김수영 후보는 “지난 4월,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와 황희 국회의원과 함께 도심 한복판에 자리 잡은 신정차량기지를 인천으로 이전하고, 2호선 신정지선(까치산~신도림)을 복선화해 인천과 서울을 연결하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신정차량기지 이전을 추진해 양천구의 교통편의 증진은 물론,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균형발전의 계기를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신정차량기지 이전을 통해 7만3천 평의 대지는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김수영 선거캠프는 오후 6시 목동이마트사거리에서 첫 집중유세를 시작하고 6월 1일 내일 18시에는 신월사거리에서 2차 집중유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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