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청장 더불어민주당 오승록 후보 출정식이 31일 노원역 롯데백화점앞에서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우원식 의원과 김성환 노원구 병 국회의원 후보,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오승록 노원구청장 후보, 고용진 의원(왼쪽부터)이 참석했다.
박원순 후보는 “‘노원의 발전이 대한민국의 발전’이라는 생각으로 달려 지금의 노원구를 만든 사람이 김성환”이라며 “이렇게 구청장으로 착실하게 쌓은 실력있는 국회의원이 국정을 제대로 챙길 것”이라고 말했다.
오승록 후보에 대해서는 “7년 동안 옆에서 지켜봤다 정말 믿을 수 있는 착실하고 성실한 시의원이다. 서울시장 후보 박원순이 확실히 보증하는 최고 후보”라며 "더불어 민주당 후보들 모두가 당선되지 않으면 노원구, 서울시가 제대로 발전이 안 된다”며 “우원식·고용진 의원, 그리고 새롭게 당선될 김성환 국회의원, 오승록 구청장과 함께, 창동 차량기지 문제를 해결하고 320만의 메가로폴리스 일자리를 창출해 새로운 경제 전진기지가 만들겠다”고 유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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