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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수 후보들 공식 선거운동 본격화 “살기좋은 정선위해 내가 적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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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수 후보들 공식 선거운동 본격화 “살기좋은 정선위해 내가 적임자”
  • 정선/ 최재혁기자
  • 승인 2018.06.04 09: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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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준 “군민 안심보험 가입·무상버스 도입”
유승근 “폐광지역 자생력 확보·폐특법 연장”
방훈화 “군민과 화합으로 산적한 문제 해결”

 6·13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달 31일 강원 정선 지역구에 출마하는 후보들은 본격 선거유세를 펼치며 표심잡기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최승준 정선군수 후보는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달 31일 오전 정선신협 앞에서 첫 유세 겸 출정식을 갖고 13일 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더불어민주당 최 후보를 비롯해 장덕수(1선거구), 나일주(2선거구) 도의원 후보, 전운하·전흥표·전영기(가선거구), 유재철·배왕섭·김성일(나선거구), 조현화 군의원 비례대표 후보 등의 출마자들과 함께 6·13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한 최 군수 후보는 출정식에서 “4만 군민이 중심인 정선군을 만들기 위해 군민과 낮은 자세로 소통하고 모든 일에 군민을 우선해 군민 중심의 군정, 행복한 정선, 살기 좋은 정선을 만들겠다”며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안심보험 가입, 군입대 장병 상해보험 가입, 농촌마을 농번기 공동급식 도입, 시내버스 공영화를 통한 무상버스 도입을 이뤄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자유한국당 유승근 정선군수 후보도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이날 오후 도의원 및 군의원 후보와 지지자 등이모인 가운데 정선신협 앞에서 출정식을 열고 필승을 향해 힘차게 출발했다.
 정선읍 정선신협 앞에서 가진 이날 출정식에는 유승근 군수후보를 비롯해 김기철(1선거구), 차주영(2선거구) 도의원 후보, 김영현·김희열·심응종(가선거구), 김종균·진길우(나선거구), 김금희 비례대표 정선군의회의원 후보, 그리고 선거사무원, 자유한국당 당원과 지지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유 후보는 “군수가 되어 알파인 경기장을 연계한 세계적 명품관광도시, 체험관광도시, 문화관광 1번지 정선을 만들겠다”며 “이를 위해 폐광지역 자생력 확보와 폐특법 연장, 노인복지센터 건립, 방과 후 학습센터 및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신혼부부 주택 지원 등을 통해 살기 좋은 정선, 과거를 넘여 미래로 향하는 정선을 만들 수 있도록 이번 선거에서 우리 군민 여러분의 전폭적인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대한애국당의 방훈화 후보도 지지자들과 함께 거리유세를 하며 출정식을 가졌다. 방 후보는 “정선군 600여 공직자와 4만여 군민과 함께 정선군의 산적한 여러 문제를 풀면서 군민의 힘과 군민 화합으로 ‘더 잘사는 정선·더 행복한 군민’을 만들겠다”며 유권자 표심잡기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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