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 2018년 숲길 노선 정비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4일 군에 따르면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 숲길 이용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산림휴양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숲길 정비 사업을 진행한다.
주요 정비 대상은 간성수성샘터 산림욕장 숲길, 거진 해맞이 봉 산림욕장, 화진포 소나무 숲 산림욕장, 운봉산 숲길, 화암사 숲길, 금강으로 가는 하늘숲길, 소똥령 숲길 두백산 숲길 등 산림욕장 8곳과 숲길 44.58km 구간이다.
군은 5400만 원을 들여 풀베기, 가지치기, 덩굴제거와 각종 쓰레기를 처리하며 노후 이용시설도 교체, 숲길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산행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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